유튜버로 있으며 힘든점을 꼽으라면 언제나 수치의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였어요.
구독자 수가 등급(?)이 되고 조회수나 좋아요 수로 그 영상이 좋은 영상이 되버리고 .. 열심히 고민해서 이건 정말 애정이 가! 라고 생각했던 컨텐츠가 조회수나 좋아요 수가 안나왔다고 한 들 안좋은 영상이 아닌데 자꾸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. 그래서 여행 내내 고민해봤는데 앞으로 올리는 유튜브 영상의 평가 (좋아요 ,싫어요 수)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어요. 이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때쯤 공개하려구요! 댓글도 공개하지 말까 고민했는데 이거 까지 없으면 우리 민들레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할까봐요... 이 딜레마를 이겨내고 앞으로는 취미이자 가장 좋아하는 일이 컨텐츠를 제작하는일이였으면 해요( 3년전만 해도 그랬었는데... ) ????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! 항상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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